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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녹아들어 캐릭터를 넘어 문화가 될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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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수성구, 도·농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체결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농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광호의성군의회 의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 등 양 지자체의 대표단 및 간부 공무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협약은 양 지자체의 상호 이해와 친선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단체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지역 문화·관광·스포츠·청년·교육 등 각 분야 교류 △농·축산분야 협력 및 지원 △민간차원의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도·농 지자체 간 자매결연 체결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성군과 수성구는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증진과 더불어 주민교류 활성화와 농특산물 구매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김주수 의성군수는“수성구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동반 성장과 도농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자원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 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 후 수성구 대표단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조문국사적지 등을 견학한 후 대구로 돌아갔다. 한편 의성군은 2010년 서울시 노원구를 시작으로 국내 타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왔으며, 지난 3월 전남 함평군에 이어 대구시 수성구와는 일곱 번째 자매 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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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직장어린이집 학부모 자조모임 발대식'수성구청직장어린이집(원장 이정옥)에서는 3월 10일 금요일에 학부모 10명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사진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수성구청직장어린이집 이정옥 원장> 이정옥 원장은 "학부모 자조모임은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것에서 나아가,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학부모가 어린이집과 함께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조모임이다. 작게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영유아들과 놀아줄 수 있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을 할 수 있다. 아직은 막연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쉽게 지원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보기로 했다." 라고 말했다.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말처럼, 어린이집과 가정, 나아가서 지역사회까지도 더 좋은 육아를 위해 협동하여 시너지 효과를 낳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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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구광역시 및 8개 구․군과 우호교류 협정 체결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및 8개 구·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이달 2일 안동댐 정상부에서 체결한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에 따라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 및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적극 발굴·추진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공동 관심사항 관련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및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육성 각종 재난·재해 시 상호 지원안동시 우수한 농축특산품 마케팅 위해 대구시가 적극협력·지원 기타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의 결정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을 1:1로 매칭해 각각도시, 농촌 등 고유 자원의특징을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의 실익을 얻을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 읍·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대구광역시및 구·군과의 직거래 등 실질적인 교류사업으로 시민 이익증진을 이뤄갈 예정이다. 풍천면과 중구청(구청장 류규하), 북후·예안면과 동구청(구청장 윤석준), 서후면과 서구청(구청장 류한국), 일직·임하면과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길안·임동면과 북구청(구청장 배광식), 풍산읍·와룡면과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 남후·남선면과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 도산·녹전면과 달성군청(군수 최재훈)이 각각 매칭되어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에 따라 양 도시의 협력사업의 첫걸음으로서 대구광역시 및 8개 구·군이 안동시와 우호교류협정 맺게 됐다.”라며“행정·경제·관광·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로 우호교류도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와 안동이 함께 협력해 상생발전의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맺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및 8개 구·군이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해 양 도시의고유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시민의 이익증진과 삶의 질이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대구광역시 8개 구·군과 안동시 14개 읍·면의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통해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대구시민들께 공급하는 한편 대구시민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일컫는 안동의유무형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안동시는 8개 국내 도시와 교류를 맺고 있으며, 경기도(이천시), 전라북도(전주시), 경상남도(진주시), 서울특별시(송파구, 종로구), 충청남도(공주시), 강원도(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서울특별시와는 2016년 우호협력을 체결해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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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문화산업포럼 통해 문화산업교류 중심도시로 도약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청이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대구호텔수성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 미국, 스웨덴, 아르헨티나, 중국 등 5개국 문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진다. 세계문화산업포럼은 2020년 ‘K-pop and Culture Universe’를 주제로 한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2021년 제2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포럼까지 연속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있어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2년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메타버스, AI와 NFT기술의 활용’을 메인 주제로, 7월 6일(수) 제1부에서는 K-pop 기반을 활용한 스웨덴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며, Export Music Sweden AB의 CEO 제스퍼토르손, EKKO Music Rights Europe의 공동설립자 로빈젠슨,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공동대표가 토론한다. 그룹 ABBA로 유명한 음악국가 스웨덴은 K-pop 작곡과 프로듀싱에 가장 많이 참여한 나라로 K-pop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재조명함으로써 글로벌 협력이 세계음악산업 발전에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협력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동서양의 교류와 협력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WCIF Award’ 3회 수상자로 스웨덴 The Kennel AB의 창업자 헤이든 벨(Hayden Bell)을 선정했다. 헤이든 벨은 30년 이상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이자 기업인으로 일했으며 특히 BTS, 소녀시대, 엑소 등의 음악작업에 참여함으로써 K-pop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7월 7일(목) 2부 메인세션은 세계 최초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축하영상과 함께 시작되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메타버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새로운 세계관으로서 ‘더 제네시스, 메타버설 오리진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 세계관은 그동안 엑소, NCT, 그리고 세계 최초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 등 SM Culture Universe(‘SMCU’)를 통해 엿볼 수 있었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멀티버스 세계관인 ‘더 제네시스’의 근원을 다루는 스토리로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한 콘텐츠 생태계의 미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The Sandbox 창업자 세바스찬 보르겟이 초청연설자로 참석해 ‘메타버스 시대에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3부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가 차세대 기술인 ‘AI와 NFT 기술의 활용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영화 ‘아바타’ 제작팀을 비롯해 강력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3D 디지털 기술기업인 하이퍼리얼 디지털 사의 레밍턴 스콧이 ‘메타버스에 기반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 이어지는 NFT 특별세션에서는 문화콘텐츠를 위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인다. 간송미술관, 크레디아, 갤러리스탠 등이 참여해 전통미술작품, 클래식, 현대미술 등 문화산업의 대표적 콘텐츠를 NFT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 분야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박태준 작곡가의 ‘동무생각’을 새롭게 편곡해 NFT로 발매를 계획하고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카이가 특별 공연을 하며,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의 폐회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세계문화산업포럼이 메타버스, AI 및 NFT 등 미래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조망하는 자리인 만큼 국내·외 문화산업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를 세계문화산업 교류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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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그림책 성교육’진행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그림책 성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치반은 7월2일~16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등반은 7월 30일~8월 13일까지 각3회기로 진행된다. 교육은 아동과 보호자가 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아동의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해 아동 성교육 전문 강사 단체 '함성소리' 소속 강사들의 동화 구연 및 놀이 등 체험중심으로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아동성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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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 ‘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개최대구 수성구는 오는 7.6일 ~ 7.7일 양일간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World Cultural Industry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2022년 제3회 WCIF는 ‘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AI와 NFT 등 차세대 기술이 다양한 문화산업에 실제로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하여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기회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는 1부에는 K-pop 기반을 활용한 스웨덴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주제로, Export Music Sweden AB의 CEO 제스퍼 토르손, EKKO Music Rights Europe의 공동설립자 로빈젠슨,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공동대표가 발표한다. 그룹 ABBA로 유명한 음악국가 스웨덴은 K-pop 작곡과 프로듀싱에 가장 많이 참여한 나라로 K-pop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재조명함으로써 글로벌 협력이 세계음악산업 발전에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틑날 열릴 2부는‘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먼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 새로운 비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The Sandbox 창업자 세바스찬 보르겟이 초청연설자로 참석해 ‘메타버스 시대에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강연한다. 3부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가 ‘AI와 NFT 기술의 활용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영화 ‘아바타’ 제작팀을 비롯해 강력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3D 디지털 기술기업인 하이퍼리얼 디지털사의 레밍턴 스콧이 ‘메타버스에 기반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 및 토론한다. 이어지는 NFT 특별세션에서는 크레디아, 간송미술관, 갤러리스탠 등이 참여하여 클래식, 전통문화재, 미술품 등 문화산업의 대표적 콘텐츠를 선정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 공연 전문 기획사인 크레디아는 새롭게 편곡해 NFT로 발매한 한국 최초의 가곡 '동무생각'을 선보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카이가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의 폐회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세계문화산업포럼은 ‘문화로 함께 하는 세상’ 즉 Culture Universe라는 비전을 가지고 문화산업 및 첨단기술과 관련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문화발전과 세계번영을 논의하고자 2019년 출범한 기구로서, 2020, 2021년 수성구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에서 개최되는 ‘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 포럼’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구정에 접목시켜 미래지향적 구정 역량을 강화시키고, 수성구가 지향하는 미래도시의 구상이 보다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이번 포럼이 수성구와 대구시를 넘어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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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드림텍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에 음반기부’대구 수성구 국공립 만촌3차파크드림어린이집 원장 이성희는 6월 28일 오후 2시에 수성구청직장어린이집 이정옥 원장(장기 후원자)과 함께 대구드림텍(강기표 대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을 방문하여 하현우(국카스텐) 미니앨범 86장(1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원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음악과 더불어 활기찬 근로 현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드림텍은 대구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2011년 10월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으로 첫발을 내딛은 후 수많은 경험과 새로운 변화를 겪으며 성장해 오고 있는 곳이다. 강기표 대표이사는 “대구드림텍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는 연결고리가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대구드림텍의 성장을 위해서 대구시민들이 함께 뛰어주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구드림텍과 함께 성장할 장애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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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3년만에 ‘대면으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대구 수성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성구청 광장에서 ‘2022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펼친다. 이번 판매행사는 11개 자매도시와 수성구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해 100여종이 넘는 싱싱하고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시중가 보다 10~3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자매도시별 주요 특산물로는 영주 수삼, 정읍 복분자주, 함평 된장, 거창 흑미, 포항 가자미, 울진 돌미역, 영천 매실, 청도 블루베리, 군위 대추, 예천 복숭아, 완도 새우젓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자매도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산지직송으로 판매해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힘든 수성구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매도시 영농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매도시간 교류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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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플로깅 환경 캠페인’ 진행지난 4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이면 수성구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워 종량제 봉투에 담는 이들이 나타난다. 수성구와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에서 주관하는 '수성을 쓰담쓰담 달려요'에 참여하는 단체 회원과 시민들이다.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인 '쓰담달리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수성구와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수성못, 범어공원 등 수성구 일원에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쓰담달리기를 하고 있다. ESD(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실천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지역주민, 청소년, 가족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성구 대표 환경 캠페인으로 확대됐으며 지금까지 총 10회, 230여명이 참여했다. 수성구청장은 "쓰담달리기가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